명리&타로 마음공부

비를 무척 좋아하는 사주

작성자: 관리자 | 2021년 1월 09일
비를 무척 좋아하는 사주

비가 오면 우산을 쓰기보다 그 비를 맞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온다는 예보만 나오면 너무 좋아라하다가 예보가 틀리면 허탈해하지요.

잔잔히 내리는 비도 좋고, 쏟아지는 소나기를 창밖으로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종일 내리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비가 내려도 그 비를 좋아합니다.


바로 제 얘기입니다. 과연 이렇게 비를 좋아하는 사람의 사주는 어떨까요? 아마도 사주에 물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명리학의 원리 중화


명리학에서 사주의 원리는 늘 중화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사주에 남편에 해당하는 오행이 많은 사주의 여성이 남자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사주에서 충분하니 더 이상 찾지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관심이 없다고 남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에서 남자를 만나고 결혼에 이르게 될 상황이 자꾸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죽거나 떠나거나 하여 혼자되고 다시 또 남자를 만나고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주변에서 이렇게 기구한 운명을 사는 여인을 많이봅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사주에 남편에 해당하는 오행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정말로 남편을 간절히 원하고 어떻게든 구해보려고 합니다. 없는 것을 간절히 찾는 것이지요. 어떻게든 중화를 이루려는 것이 명리학의 원리입니다.

운은 늘 변하는 것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만날 수 없는 것이 엄중한 운명의 실현입니다. 그러나 설령 그러하더라도 너무 좌절하거나 서운해하지는 마십시오. 사주는 팔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운이 있고 세운이 있고, 일운 시운까지 있으니 아주 좋은 운이 때로는 나쁘기도 하고, 아주 나쁜 운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사주에 물이 없어 물이라면 무엇이든 취하려는 앞의 그이의 사주는 어떨까요? 술도 물이라 한 번 자리에 앉으면 두주불사 늘 끝을 보기 일쑤고, 수영장 물도 물인지라 한 번 수영을 하기 시작하면 버터플라이 영법으로 하루 종일 수영장에 있기를 즐겨하였다고 합니다.

늘 과하면 문제가 생겨



무엇이든 과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 물을 들이키는 것이 아니라 술을 들이키니 위장이 버틸리 만무하고, 하루 종일 수영을 하니 몸에 살이 남아 있을리 만무하니 늘 과하면 해가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다시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순리이니 이제는 아예 술을 한방울도 마시지 않고, 수영도 완전히 끊었다고 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이미 마실 수 있는 술의 총량을 타고난다는 확인되지 않은 말을 믿으며 이제는 술에서 거리를 두고 있다니 참으로 가상한 일이지요.


물을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한 병을 통째로 마시는 물이라면 너무 좋아하는 이 분의 사주에는 역시나 물이 없습니다. 정말로 명리학은 신기하고 방통한 것이라 없는 것을 지나치게 갈구하는 것이라 이 또한 그대로 맞아떨어졌던 것입니다.

나무가 많은 사주 물 찾는 것은 당연



더욱이 사주의 대부분이 나무로 구성되다보니 더더욱 물을 필요로하고 갈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이 나무들이 살아가려면 반드시 물이 필요하고 그것도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주에 물이 없으니 그 갈구의 크기는 엄청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여러차례 설명했듯이 사주에서 너무 지나친 것은 좋은 것이 아니고 또 너무 많은 것을 생하는 것 또한 좋은 것은 아니니 물을 갈구하고 본인은 좋아하되 그 물이 들어오면 화를 입게 되는 것이니 아이러니 하게도 이 사주에서 물이 들어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술을 마시다 위장 출혈로 잘못하면 저승으로 갈 뻔도 하고, 사주에 나무가 너무 많으면 흙을 파헤쳐 극할 것은 분명할 터이니 토에 해당하는 장기인 위장이 약할 것은 분명한지라 이 모든 것이 그대로 들어 맞으니 이 어찌 명리학의 오묘함이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명리학은 긍정의 학문



이이의 사주의 형국은 전체적으로 그 구성이 좋아 위험을 모두 넘기고, 앞으로는 최고의 운이 이어지니 참으로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것은 사주 본국이 그렇게 좋지않더라도 운의 흐름에 따라 좋아질 수도 있는 것이라 이 또한 명리학이 긍정의 학문이요, 희망의 학문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비 예보가 있어 잔뜩 기대하고 비 오기를 기다렸지만 잠시 후두둑 떨어지는 몇방울이 전부니 이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사람은 운이 좋으면 노력하지 않아도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에 늘 놀면서도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살아갑니다.

운이 좋으면 놀아도 좋은 일이~



저는 중국의 고서에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 자기의 운만 믿고 나무 그늘에서 잠만 자고 빈둥거리다가 운이 나빠졌다는 전언을 옳다고보지 않습니다. 그는 운이 좋은게 아니라 나쁜 것이지요. 정말로 운이 좋다면 그가 놀고 빈둥거려도 그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야 진짜 운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성경에도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길가에 피어 있는 백합화는 길쌈을 하는 수고로움이 없이도 솔로몬보다 더 빛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은 절대자도 보살펴준다는 것이지요. 정말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돈을 많이 버는 비밀



주변을 한 번 살펴보세요. 돈을 많이 벌어보려고 온갖 발버둥을 쳐도 결국 점점 더 어려워지는 사람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또 어떤 이는 매일 놀고 있는 데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비밀을 풀면 아마도 돈도 많이 벌고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비밀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씨크릿이라는 책을 아십니까?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비밀이라는 이 책에 그 답이 나와 있습니다. 정말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팔려나가고 그 책을 읽었을 것인데 그 비밀을 아는 분들이 많지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 그것을 믿지않는 것 같습니다.

명리학에 그 비밀이 있으니



그런데 그 책에서 말하는 해법과 명리학에서 말하는 해법이 동일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명리학은 인생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어떤 학문처럼 우회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 돌직구를 던집니다. 바로 남의 인생이 아니라 바로 자기자신의 인생을 직접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줍니다. 믿는대로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믿음이 현실화되는 그것이 운으로 되는 그런 놀라운 경험을 명리학은 우리에게 줄 것입니다. 아직도 못믿나요? 명리학을 공부해보세요. 그러면 보일 것입니다.